전기료 절약 꿀팁 알아보기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에어컨 작동 방식

에어컨 작동 시간

일반적인 생각에 에어컨을 작동하는 시간이 짧다면 전기세가 적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맞는 말입니다만 에어컨의 작동원리를 안다면 여러분의 상식을 수정해야할지도 모릅니다.
모든 온도조절 장치는 센서가 감지하는 온도에 도달하기까지 에너지를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해당 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그 온도를 유지하기는 그 환경이 가지고 있는 열손실과 관련있는데 열손실이 적다면 유지하는데 발생하는 에너지 소모도 적습니다.
에어컨으로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바깥 온도가 30도씨고 내가 원하는 온도가 24도씨로 설정할 경우 24도씨에 도달하기 까지 많은 에너지 즉 5,000원이 소모되고 24씨에 도달해서 1시간 동안 유지하기는 2,000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다면 에어컨을 끄는 게 맞지만 짧은 시간에 켜고 끄는 것을 반복하는 것은 더 많은 전기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명의 예시는 에어컨 인버터와 컨버터 방식 모두 해당됩니다.

에어컨 설정 온도

에어컨 적정 설정 온도는 25도 내외 이며,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게 전기세 절약의 노하우입니다. 가령 원하는 적정 온도가 25도이면 에어컨 설정 온도를 그 이하인 18도로 설정하여 급격하게 실내 온도를 낮춥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원해졌다고 생각하면 25도로 설정 온도를 변경하면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한 에어컨의 추가적인 작동이 없습니다.

참고로 실외와 실내의 온도차가 많이 나는 경우(5도씨 이상)는 냉방병이 걸릴 수 있으니 적정 온도 범위 내에서 에어컨 작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바깥과 실내의 온도차가 많이 날 수록 에너지 소모가 크고 전기료가 많이 나오니 경제적 설정 온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의 적절한 관리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에어컨의 구성품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관리는 발생하는 전기료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에어컨의 수명을 늘려, 오랫동안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관리로는 에어컨 필터, 실외기, 냉각핀 등의 관리를 말하는 것이며, 특히 에어컨 사용 시 실외기의 외부와의 순환이 잘 되도록 실내에 있는 경우는 환기구를 개방하셔야 합니다. 요즘 아파트는 실외기가 내부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 환기구를 밀폐하고 사용할 경우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더욱 실외기 환기구 확인을 할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적인 전기료 아끼기 꿀팁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선풍기, 서큘레이터와 같이 사용하기,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대기 전력 소모를 위해 코드 뽑기, 커튼과 블라인드를 사용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하여 외부에서 유입되는 뜨거운 햇빛 차단하는 것도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제습모드를 사용하면 전기세가 줄어든다고 생각하시는데, 냉방 모드와 제습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여 에너지 소비에서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에서